AI에게 “PPT 10장 만들어줘”라고 하면 대개 제목, 문제, 해결책, 기대효과처럼 익숙하지만 빈 구조가 나옵니다. 슬라이드 수보다 먼저 발표 후 청중이 내려야 할 결정을 정해야 합니다.
한 문장 발표 계약을 만듭니다
“이 발표는 [청중]이 [근거]를 이해하고 [결정]하도록 돕는다.” 형식으로 씁니다. 예: “이 발표는 마케팅 팀장이 최근 실험의 결과와 위험을 이해하고 다음 달 예산 배분을 결정하도록 돕는다.”
슬라이드마다 메시지와 근거를 짝지웁니다
제목은 주제가 아니라 전달할 결론이어야 합니다. “실험 결과”보다 “신규 랜딩페이지는 모바일 전환 개선 신호를 보였지만 표본이 부족하다”가 낫습니다.
다음 발표의 구성안을 만들어줘.
청중: [직책과 사전 지식]
필요한 결정: [결정 내용]
사용 가능한 근거: [표·인터뷰·일정 등]
제약: 8장 이내. 근거가 없는 결론은 ‘추가 자료 필요’로 표시.
출력 표: 번호 / 결론형 슬라이드 제목 / 핵심 근거 / 추천 시각자료 / 발표자 주의 / 다음 장과의 연결.
기본 8장 구조
- 결정 요청과 한 줄 결론
- 현재 상황과 기준선
- 문제의 범위
- 핵심 근거 1
- 핵심 근거 2와 반대 신호
- 선택지 비교
- 권고안과 위험 관리
- 결정할 항목과 다음 행동
AI가 자주 만드는 문제
- 존재하지 않는 통계와 사례를 장식처럼 추가한다.
- 모든 슬라이드에 비슷한 분량의 글을 넣는다.
- 결론과 근거가 다른 슬라이드에 떨어져 연결이 약하다.
- 발표자의 권고와 데이터에서 관찰한 사실을 섞는다.
구성안이 완성되면 먼저 텍스트만 읽어도 논리가 이어지는지 확인합니다. 디자인은 그다음입니다.
합성 예제와 실패 조건
가상의 사내 자동화 도입안을 발표한다고 가정합니다. 현재 처리 시간, 오류 유형과 작은 시험 결과를 합성 수치로 제공하고 의사결정 요청을 한 문장으로 고정합니다. AI가 근거 없이 예상 절감률을 만들거나 한 슬라이드에 문제·해결·일정·예산을 모두 넣으면 실패한 구성입니다.